눈떠보니 30대 아재요

남이 지금 쉽게 한다고 나도 과연 지금 바로 쉽게 할 수 있는지 남이 왜 저렇게 못하지 생각할 때 나는 실제로 잘 해본적 있는 일인지 말은 쉽고 행동은 어렵다 그리고 어려움이란 모두에게 상대적이다 자꾸 남을 쉽게 평가하지 말자 출처 : https://t.me/banjang9

내가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해서 했던 결정은 그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지 않았을까 그 후에 일어난 예측못한 결과들은 내가 잘못해서 생긴 문제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출처 : https://t.me/banjang9

유튜브나 SNS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육각형 인플루언서를 동경하는 경향이 있다. 본인의 삶과 갭이 너무 크기 때문에 노력해서 도달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우리의 삶을 계속 살아가야 한다. 그저 그들을 동경만 하고 그 무엇도 도달하고 싶은 목표가 없다면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동물들과 다를 바가 없다. 물론 모든 일에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산다면 과부하로 그 전에 번아웃이 오기 때문에 비중 조절을 통해 적절한 휴식은 필요하다. 단지 오늘 하루 중 몇 %를 내가 이전보다 더 성장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며 살았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하루의 작은 몇 %가 1년, 5년, 10년이 지나서 쌓이면 그 분야에 숙련자가 되어 있을 거로 생각한다. 내가 학창 시절에 ..

친구와 이런 말을 한 적 있다. "우리가 벌써 30대 중반이라니 말도 안 돼." 그런데 사실 기억을 더듬어보면 나는 20대에도 비슷한 말을 했었다. 그리고 10대 학창시절에도 어른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나이가 먹는다는 것은 계속 진행중이고 매번 경험해보지 못한 나이를 처음 느끼며 살아가는 중이다. 나보다 어른이나 나보다 어린 친구들도 사실은 모두 똑같은 생각을 하며 살아갈 것 같다. "내 나이가 벌써 oo이라니 놀라워라!" 출처 : https://t.me/banjan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