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드라마
7화 줄거리 리뷰 과거 대호국에는 큰 가뭄이 온적이 있었고 술사들과 신녀들은 큰 제를 지냈다. 하늘에선 비와 함께 큰 우박이 떨어졌다. 그 우박중에 녹지않는 얼음 덩어리가 있었다. 그 녹지않는 얼음 덩어리는 그대로 불이되고 돌이되고 물이되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얼음 덩어리로 되돌아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검은 가루를 만들어냈는데 그게 환혼술에 쓰이는 추혼향이다. 추혼향의 힘은 실로 대단했다. 죽은 몸에 다시 혼을 불러와 다시 살려놓기도 했고 혼과 혼을 맞바꿔 놓기도 했으며 산 사람의 혼을 날려버리고 기력을 뺏어오기도 했다. 결국 그 놀라운 힘은 혼돈을 불러 일으켰다. 추혼향을 만들어내는 녹지않는 얼음돌을 차지하기 위해 술사들은 핏빛 싸움으로 대호국은 생지옥이 되버렸다. 그 오랜 전쟁을 끝낸분이 바로 송림의 ..
6화 줄거리 리뷰 먹을 음식을 구하던 무덕이는 서율에게 밤을 나눠준다. 이때 서율은 과거 이 자리에서 자신에게 밤을 건내던 낙수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밤을 건내던 무덕이의 손을 쳐낸다. 무덕이에게 한 행동이 미안한 서율은 송림으로 돌아가기 전 무덕이를 위해 음식 준비를 도와준다. 하지만 음식이라곤 해본적 없는 귀한 도련님인 서율은 무덕이에게 계속 혼나고 만다ㅋㅋㅋ 이를 본 장욱은 무덕이가 서율을 구박하는 모습을 보고 사모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밥이 맛있다..? 당구는 옆에서 둘의 모습이 스승과 제자 같다고 하고 무덕이는 서율을 칭찬한다. 장욱은 이걸 보고 몹시 질투한다. 결국 장욱은 설거지하는 무덕이를 쫓아가 스승과 제자는 자기 하나뿐이라며 "바람피지마"라는 ..
5화 줄거리 리뷰 낙수는 어린 시절 아버지인 수성직 조충과 천부관에 간 적이 있었다. 낙수는 아버지와 함께 별자리를 구경했던 행복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충 집안이 멸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낙수의 어린 시절 기억에 따르면 대호국의 4대 가문에 의해 조충과 집안 사람들은 낙수를 제외하고 모두 죽임을 당한다. 혼자 남은 낙수는 단주로 알고 있던 한 남자에게 거둬지는데 이가 바로 천부관 부관주 진무였다. 진무는 낙수를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깊고 험준한 단양곡에 살게하였는데 낙수를 혼자서 수련을 하며 치수의 단계에 이르며 복수를 위해 살수가 되어 갔다. 단양곡에 도착한 무덕이와 장욱은 과거 낙수가 살던 곳이고 사람들의 흔적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어야 한다. 그런데 어디선가 맛있는 닭..
4화 줄거리 리뷰 장강과 전왕의 과거 회상씬이 나온다. 왕은 곧 도하가 제왕성의 기운을 받은 자신의 아들이 태어날 거라고 말한다. 장욱이 태어나던 날 천부관에서 별자리를 기록하던 수성직은 새로운 별을 보게 된다. 북두칠성 옆에 왕의 운명을 타고난 제천성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곤장 100대를 맞은 장욱은 집으로 돌아와 몸을 추스리고 있었다. 그러나 장욱은 송림에게 추방되었다는 사실에 몸보다 마음이 더 아플 것이고 무덕이는 이런 도련님을 걱정한다. 장욱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자신이 더 강해져서 송림에서 자길 원하게 만들겠다며 허세를 부리고 장욱은 이를 기세라고 맞받아친다. 그런데 장욱의 몸이 이상하다. 무덕이는 장욱이 곤장을 맞으면서 허염 선생님의 기가 더 빨리 흡수되고 있다고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