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오늘의명언

2023. 4. 8. 08:07

글쓰기와 말하기는 다른 것 같다.

말하기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머릿속에서 내용 정리가 되어있지 않으면

생각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횡설수설하기 쉽다.

 

말하기 요령이 좋은 사람은 생각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자연스럽게 시간을 끌 수 있는 스킬이 있겠지만

나는 그런 능력은 없고 앞으로도 생기진 않을 것 같다.

 

최근에 알게 된 친구가 있는데 정말 차분한 게 매력이다.

질문을 했을 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면 잠시 침묵을 할 때가 있다.

침묵은 오히려 불편하지 않고 다음 할 말에 더욱 집중되었다.

 

나도 조금 더 차분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서

평소 쉽게 당황해서 횡설수설하는 실수를 줄이고

침묵의 효과를 이용해 봐야겠다.

 

 

출처 : https://t.me/banjan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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