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란? (기준금리, 시장금리)
금리란?
금리란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 같은 의미로 '이자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기간은 보통 1년을 기준으로 한다.
금리의 종류
- 단리 : 원금에만 적용하는 금리
- 복리 : 원금에 이자가 붙고, 더해진 원금으로 다시 이자가 붙는 금리
- 예금금리 : 예금에 적용하는 금리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
- 대출금리 : 대출에 적용하는 금리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 예금금리보다 높음)
- 명목금리 : 금융회사에서 겉으로 제시한 금리
- 실질금리 : 명목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것
- 기준금리 : 한국은행이 매달 정하는 금리의 기준
- 시장금리 : 한국은행이 정한 기준금리에 은행마다 각종 비용과 이익을 더한 금리
- 고정금리 : 한번 정한 금리가 바뀌지 않는 것
- 변동금리 : 기준금리나 시중금리에 따라 변동하는 금리
- 단기금리 : 기간이 1년 미만인 금리
- 장기금리 : 기간이 1년 이상인 금리
- 우대금리 : 금융기관에서 신용도가 높은 고객에게 적용하는 금리
기준금리
중앙은행이 일반은행과 돈을 거래할 때의 금리를 말하며, 경제활동 상황을 판단하여 정책적으로 결정하는 금리이다.
(참고로 미국은 연방기금금리, 일본은 콜금리를 기준금리로 이용함)
기준금리 수준은 시장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라 통화량과 돈의 흐름이 변하기 때문에 경기 조절 역할을 한다.
- 기준금리 인상 : 경기가 과열될 조짐을 보일 때
- 기준금리 인하 :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거나 예상될때
- 기준금리 유지 : 경기 둔화나 경기 과열의 조짐이 없이 경제가 안정적일 때
인상, 인하의 폭은 보통 0.25%p로 이루어 지나, 경기가 급변할 때는 1%p 인하한 이력도 있다. (2008년)
시장금리
기준금리를 제외한 모든 금리를 말하며, 정부의 간섭과는 무관한 금리이다.
시장금리의 종류는 너무나 많은데 대표적인 것 몇가지가 있다.
- 콜금리 : 은행끼리 급전을 빌릴 때의 금리이다. 보통 기간은 하루이다.
- CD금리 : 은행이 3달 내외로 돈을 빌릴 때의 금리이다. (CD : negotiable Certificate of Deposit, 양도성예금증서)
- CP금리 : 기업이 1년 안에 돈을 빌릴 때의 금리이다. (CP : commercial paper)
- 회사채금리 : 기엄이 1년~3년 안에 돈을 빌릴 때의 금리이다.
- 국고채금리 : 대한민국 정부가 1년~수십년 돈을 빌릴 때의 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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