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애진곰탕

쌍암공원, 첨단병원 근처에 있는 곰탕집이다.
평소 국밥류를 너무 좋아해서 나름 매니아에 속하는데
첨단애진곰탕은 그 중에서 갈비탕, 도가니탕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첨단애진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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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가격은 21년까지는 \12,000 이었지만 22년부터는 \14,000으로 올랐다.
비싸지만 비싼만큼 맛이 좋다.
고기 양도 푸짐하면서 뼈와 고기가 분리가 잘된다.
고기를 전용 소스에 찍어서 한입하면 죽여준다.
국물은 나주곰탕 국물하고 똑같다.
국물에 밥한공기 말아서 깍두기, 김치랑 먹어주면 절로 소주가 땡긴다.

도가니 수육전골

가격은 21년까지는 \43,000 이었지만 22년부터는 \49,000으로 올랐다.
무려 6천원이 올랐지만 사실 14% 인상된 금액으로 17% 인상된 갈비탕보다는 적게 상승했다.
3~4인용에 해당하는 양이며, 별도의 공기는 제공되지 않는다.
가끔 칼국수 면을 서비스로 주시기도 하는데 오늘은 주지 않으셔서 공기를 시켜서 먹었다.
사진상에는 수육만 많이 보이지만 안쪽에 보면 도가니가 가득하다.
먹다보면 고기만으로도 배가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이 또한 소주 안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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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을 마치고 갈비탕 한그릇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가끔 친구와 소주 한잔하러 가는데 아무래도 밥집이다 보니까 22시까지만 영업을 하니 참고바란다.
참고로 배달의 민족에도 등록되어 있고 배달해도 맛은 똑같이 맛있다.